넷플릭스 시리즈 는 더는 침묵하지 않고 제프리 엡스타인이 팜비치 저택에서 자행한 범죄의 생존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담았습니다. 기만과 조종으로 점철된 다단계식 성 착취를 가감 없이 보여주는 시리즈입니다.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에피소드마다 약 1시간의 러닝타임입니다. 용기 있게 나서준 생존자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몰입감은 높였지만 제프리 앱스타인을 비롯한 가해자들의 역겨운 만행은 보기가 매우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주제이고 꼭 다루어져야 하는 주제인만큼 추천드립니다. 제프리 앱스타인: 괴물이 된 억만장자 줄거리 넷플릭스 시리즈 는 피해 여성들의 인터뷰로 시작합니다. 생존자들이 어떻게 제프리 앱스타인을 처음 만나게 되었는지와 그가 한 더러운 짓들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첫 번째..
2021년 8월 25일에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는 다정하고 가정적인 남자였던 닉 브루어가 납치되었고 잔인하고 기이한 온라인 번죄의 제물이 되었습니다. 범인이 누구인지 왜 그를 납치하고 이러한 짓을 벌이는지 이유를 알아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고 각 에피소드마다 평균 45분의 러닝타임입니다. 결말을 포함한 줄거리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주인공의 여동생 피아, 환자가 보고 있던 영상을 우연찮게 보았는데 심하게 폭행을 당한 것 같은 얼굴의 어떤 남자가 조회수가 500만이 되면 죽는다고 합니다. 납치된 남자는 바로 자신의 오빠인 닉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메시지, '나는 여성을 학대했다' 닉이 여성을 학대했기 때문에 이 일이 벌어졌다는 것입니다. 충격을 받은 피아는 경찰서로 향했..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는 미국에 제조업 노동현장에 대한 이야기로 2020년 아카데미 다큐멘터리 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또한 오바마 부부가 2018년에 설립한 영화 제작사인 Higher Ground Productions (Higher Ground) 하이어 그라운드의 첫 영화입니다. 줄거리와 후기 오하이오 모레인, 가전제품과 자동차를 조립하는 GM 공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하였고 미국의 제조업 발달로 연결되었습니다. 이는 노동자들의 높은 임금으로 이어졌고 중산층의 풍요로움을 누렸습니다. 호황을 누리던 미국 제조업 경기는 사양화 길로 들어서면서 불황을 맞이하였고 노동자들은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2014년 중국의 자동차용 유리 제조사인 푸야오가 고용 창출을 약속하며 공장을 인수하며 미국에 진..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는 29년 동안 선수들을 성적으로 학대한 전미 체조 대표 팀 의사 래리 내서를 고발하고, 용기 있는 싸워준 생존자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하나의 에피소드이고 1시간 45분의 러닝타임입니다. 줄거리 다큐멘터리의 시작, "자세한 묘사를 담고 있으니 시청을 주의하라"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시작부터 얼마나 화가 나고 마음이 아플지가 예상되는 멘트였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꿈을 위해 고된 훈련을 통한 육체적인 고통을 감내하는 체조 선수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지원하고 보호하고 고통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코치, 팀닥터, 체조 협회입니다. 하지만 전미 체조협회는 선수들의 꿈인 올림픽 출전기회를 앗아갔습니다. 협회는 무려 54명의 코치들의 성학대 항의 문서를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피해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