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블라인드러브 시즌4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결혼을 선택한 최종커플들이 공개되며 끝이 났습니다. 최근에는 라이브 스트림으로 동창회를 진행하며 출연자들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블라인드러브 공식인스타그램 을 방문하면 공식 계정이 팔로우하는 사람들, 전체 시즌 출연자들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볼 수 있습니다. 

 

 

 블라인드러브4 결말 

 

총 세 커플이 한 번도 얼굴을 본 적이 없는 채, 대화만으로 감정을 교류하고 이 사람이다라고 느꼈다. 그리고 주어진 4주의 시간 동안 처음으로 서로의 얼굴을 보았다. 감정적으로의 끌림이 육체적인 끌림을 넘어설 수 있을지, 진짜 사랑은 눈이 먼 것임을 증명한 세 커플.  

 

첫 번재 커플은 브렛과 티파니. 둘은 처음부터 아주 잘 맞았고 어른스러운 연애를 보여주었다. 그 탓에 출연자들 사이에서도 많은 응원을 받았다. 

 

 


 

두 번째 커플은 잭과 블리스. 아이리나와 블리스 사이에서 고민을 하던 잭은 결국 블리스를 선택했다. 처음 얼굴을 본 날부터 잭을 차갑게 대하던 블리스였다. 심지어 블리스는 여자 출연자들에게 악의적인 행동을 많이 해서 주변 사람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았다.

 

멕시코로 떠난 신혼여행에서조차 잭의 행동 하나하나에 트집을 잡았다. 게다가 다른 출연자이자 유일한 친구인 마이카의 약혼자 폴에게 플러팅을 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많이 보였다. 결국 둘은 헤어지기로 했다.

 

시애틀로 돌아온 잭은 블리스에게 청혼했다. 비록 첫 번째 선택에는 실수가 있었지만 누구보다 강한 확신을 가지고 블리스와 함께 하기를 바랐다. 블리스 또한 잭의 실수를 용서했고 두 사람은 그 누구보다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세 번째 커플은 첼시와 콰미. 첼시와 콰미 사이에도 삼각관계는 있었다. 마이카와 첼시 사이에 고민하던 콰미는 마이카가 폴에게 가버리고 상처를 받았지만 첼시와 함께 하기에 행복하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콰미는 자신만이 이 결혼해서 희생을 하는 것 같은 마음에 많은 고민이 들었다. 하지만 결국 두 사람은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블라인드러브4 리유니언 

 

한국시간 4월 17일 블라인드러브 4 리유니언, 동창회가 진행되었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특별 편은 초반 기술적인 문제고 1시간 15분 동안이나 전파를 타지 못 했다. 한국에서도 영문자막만으로 생방송이 진행되었다. 현재는 한글 자막 생성 때문인지 한국 서버에서는 시청이 불가능하다. 언제쯤 업로드가 될지는 알 수 없다.

 

리유니언에는 결혼한 세 커플과 마샬, 폴, 마이카 그리고 블리스가 출연해 서로의 근황을 전했다. 세 커플은 현재 아주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으며 어렵게 찾은 짝인 만큼 서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전통적이지 않은 이 결혼을 반대한 콰미의 어머니는 마침내 첼시를 가족으로 받아들여주어서 너무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브렛과 티파니 또한 자녀 계획보다는 현재는 두 사람에게만 집중하고 싶다고 한다. 잭과 블리스 사이에서도 블리스의 아버지가 잭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으셨지만 지금은 그 누구보다 두 사람을 응원하고 아끼신다고.

 

결혼한 세 커플 외의 출연자들의 근황에 대해서도 전했다. 특히 제키, 조쉬, 아이리나에 대해서. 아이리나는 직접 생방송 촬영에 나왔고 그녀의 행동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은 탓에 질문도 가장 많이 받았다. 

 


 

잭은 에피소드에 나온 아이리나의 모습은 일부에 불과하며 그저 유명해지기 위해서 나온 사람일 뿐, 진심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고 말해 그가 얼마나 많은 상처를 받았는지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아이리나를 용서 했고 아이리나 또한 이 일을 계기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충격을 전한 조쉬와 제키. 마지막 편에서 제키는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들로 모두에게 충격을 주었다. 제키와 조쉬는 생방송 현장에 나오지 않고 바네사와 따로 인터뷰 영상을 촬영하였다. 문제의 웨딩 반지와 타이밍. 

 

제키는 마샬과 함께 하는 동안에 조쉬를 만난 것이 아니라고 했다. 편집은 그렇게 보였으나 실제로는 마샬과 헤어지기로 이야기가 다 된 다음 조시와 커피 데이트를 한 것이라고. 그리고 웨딩 반지는 마샬이 지불한 것이 아닌 제작진이 산 것이므로 자신이 가져도 된다고 생각하며, 마샬이 그 반지로 다른 출연자에게 청혼할 것이라 생각해서 돌려주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마샬이 그 반지로 다른 사람에게 청혼할 것이라는 건 억측이었다. 조시와 재키는 1년째 연애를 하고 있다. 서로 방생하지 말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마샬에겐 타임라인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했다. 조시를 만난 것이 마샬과의 사이가 끝난 후이든 전이든 말이다. 어쨌든 마샬은 상처받았다. 그리고 웨딩 반지를 살 때의 그 설렘과 반지의 의미를 생각했을 때 제키는 반지를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서 돌려달라고 한 것일 뿐 다른 출연자에게 청혼을 하기 위함이라는 것은 억지라고 답했다. 

 

 

 

 

대중들에게 노출되었을 때 누군가는 그들을 응원하고 누군가는 그들을 비판 또는 비난한다. 하지만 대부분이 여지껏 받아보지 못한 사랑과 누려보지 못했던 호사를 누리는 것도 사실이다. 누구도 완벽할 수는 없다. 그들의 실수로 인해 받는 벌은 그런 못난 모습의 내가 숨길 틈도 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노출되는 것이고 그리고 그것이 영원히 영상으로, 이미지로 박제된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누군가는 그들을 응원할 것이다. 

 

 

넷플릭스의 다른 연애 리얼리티가 궁금하다면

 

<퍼펙트매치> 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의 결말과 출연자 근황 인스타포함 조지아 돔 프란체스카

23년 2월 14일 발렌타인에 공개된 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촬영은 약 1년전에 마쳤다고 합니다. 퍼펙트 매치는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투핫, 블라인드 러브와 같이 다양한 연애 리얼리티를 포함해

nothingbutfunlife.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