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이 있는 집 소설 원작 결말 미리 보기 넷플릭스 티빙 지니티비 ENA

임지연과 김태희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공개되자마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연진이로 우리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임지연이 극에 완전히 몰두해 연진이를 지운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늘은 ENA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결말은 마지막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마당이 있는 집 몇 부작

 

• 방송기간: 23년 6월 19 ~ 23년 7월 11일
• 몇부작: 8부작
• 방송시간: 월, 화 오후 10시
• 장르: 범죄, 미스터리, 서스펜스, 스릴러

 

 

 

 마당이 있는 집 어디서 볼 수 있나요

반갑게도 지니 티비 오리지널인 <마당이 있는 집>은 넷플릭스를 비롯하여 ENA, 티빙, 지니티비에서도 볼 수 있다. 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이다. 티빙의 경우 이번달까지만 네이버 멤버십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마당이 있는 집 소설 원작 줄거리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마당이 있는 집>은 김진영 작가의 데뷔작이다. 한국 미스터리계를 휩쓸 강렬한 신인으로 소개된 김진영 작가의 <마당이 있는 집>은 2018년 4월 30일에 발행되었다. 행복한 일상을 의심하기 시작한 여자와 불행한 일상을 탈출하기 위해 분투하는 두 여자의 삶이 교차하며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밀리의 서재에서도 만날 수 있다. 

 

 

간단하게 줄거리를 알아보면 마당이 있는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된 박재호(김성오)와 문주란(김태희) 부부. 주란은 마당에서 수상한 냄새를 맡고, 심지어 시체까지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수상한 냄새가 날 때에도 사실을 숨기고자 하는 듯한 남편 재호의 모습에서 의심을 하게 된다.

 

이와 정 반대의 삶을 살고 있는 추상은(임지연)과 김윤범(최재림) 부부. 상은은 임신한 상태의 몸으로 윤범에게 상습적인 폭행을 당하며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저수지에 빠지게 되어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리고 그날 남편인 윤범이 주란의 남편 재호와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주란도 윤범의 사망 사실과 남편이 원래 저수지에 가려고 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남편에 대한 의심이 점점 더 커져가며 그렇게 모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마당에 묻혀 있던 그 사람은 누구며, 어떤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누가 윤범을 살해했는지에 대한 미스터리들. 진실은 무엇이고 누가 진실을 숨기고 있는 것일까.

 

 

 

 

 마당이 있는 집 등장인물 관계도

 

문주란(김태희 배우)

마당이 있는 집에서 누구나 부러워하는 그림 같은 일상을 사는 주란. 다정한 의사 남편과 슬하에 모범생 아들을 두고 완벽한 가정을 열심히 가꾸어 왔다. 하지만 어느 집보다 완벽하고 아름다운 주란의 마당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고 자신의 가정을 뒤흔드는 여자 '상은'을 마주하며 자신의 세계에서 균열의 틈을 발견하게 된다.

 

추상은 (임지연 배우)

비루한 현실에서 탈출을 꿈구는 상은. 아버지 없이 홀로 자식을 키우는 엄마의 채찍질에 등 떠밀려 돈을 벌어야 했던 상은은 도망치듯 윤범과 결혼했지만 임신한 몸으로 남편의 괄시와 가정 폭력을 감내하며 지옥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다.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아 보기 위해 치열하게 달려들지만 쉽지 않다. 그러나 자신과는 정반대의 삶을 사는 여자 '주란;을 만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다.

 

박재호 (김성오 배우)

능력 있는 완벽주의 의사 재호. 주란이 남편으로 둘도 없이 부드럽고 자상하다. 그는 뒷마당에서 수상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서 아내 주란과 충돌하기 시작한다.

 

김윤범 (최재림 배우)

가정 폭력에 협박까지 서슴지 않는 상은의 남편인 윤범. 상은에게 가정폭력을 일삼는 남편 윤범은 보란듯이 남들처럼 살아보는게 삶의 목표이다. 비루한 삶을 벗어나기 위해 협박을 일삼으며 극을 뒤흔든다.

 

 

인물관계도

 

 

 마당이 있는 집 결말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작품이다 보니 소설을 통해서 결말을 유추해 볼 수 있다.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상은은 남편을 결국 살해했다. 수사 결과는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라 결론이 나지만 상은의 계획은 윤범의 사망보험금을 타는 것이었다. 

 

마당에 있던 시체에 대해 재호는 아들 승재의 잘못을 덮어주기만 했을 뿐이라며 자신을 변호했다. 주란은 당연히 이 사실을 믿지 않았다. 주란 또한 남편 재호를 죽이기 위해서 수면제를 먹일 계획을 짰다. 재호는 결국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서 사망을 하게 되고 주란은 아들 승재의 방에서 승재가 범인인 증거를 발견하면서 책은 끝이 난다. 

 

승재가 범인인 증거라고 하지만 명확하게 이야기하지는 않는다. 재호의 말이 사실일 수도 있는 증거이다. 결국 주란은 남은 생을 아들에 대한 의심을 가지고 살아가게 될 것이다. 거기에 불안함과 후회까지 말이다.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의 극본은 원작의 김진영 작가가 아니기 때문에 결말이 달라질 여지는 충분히 있다.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도 이미 재밌고 김태희와 임지연의 만남이라 더욱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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