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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엄마>가 종영되고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가 새롭게 공개되었습니다. 오늘은 새로운 드라마 <기억의 형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기적의 형제 드라마 정보

 

 

  • 첫방송: 23년 6월 28일~
  • 몇부작: 16부작
  • 방송시간: 수요일 목요일 10시 30분
  • 어디서: JTBC / 티빙
  • 장르: 휴먼 판타지 미스터리 수사 코미디
  • 출연: 정우, 배현성, 박유림, 오만석, 이기우

 

 

'윤동주'가 되고 싶지만 현실은 빚뿐인 작가 짐아생 '육동주'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청제불명의 소년 '강산'이 시간의 경계를 넘어선 진실 찾기를 통해 기적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입니다. 

 

<기적의 형제>는 핏빛 잔혹극이 아닌 연쇄살인 사건 이면에 타인의 삶을 무참히 짓밟은 진짜 악인들의 사악한 이중성과 잔인함을 고발합니다. 마음 한구석이 고장 난 결핍 인간 동주와 계산 없이 타인의 고통 속으로 뛰어드는 강산의 진실 찾기를 통하여 나름의 불행과 슬픔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드라마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소망한다는 <기적의 형제>.

 

 

 기적의 형제 JTBC 다시보기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는 JTBC에서 로그인을 통해 온에어 실시간 시청 및 다시 보기가 가능합니다. 아쉽게도 넷플릭스에서는 시청이 불가능합니다. 

 

 기적의 형제 줄거리 1화 리뷰

 

드라마는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는 강산의 모습과 함께 시작됩니다. 산은 갑자기 특별한 능력으로 다른 세상으로 이동을 하여 육동주의 차량 앞에 나타나게 됩니다. 갑자기 튀어나온 산 때문에 놀란 동주는 그를 데리고 병원에 갔지만 산이 숨을 쉬지 않습니다. 이대로 끝날지 모르는 인생에 절망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던 동주와 다행히 눈을 뜬 강산의 이야기. 하지만 그것도 잠시 다시 혼주상태가 되어버린 산이 깨어나기만을 기다리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더 문제는 산의 신원조회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산의 짐에서 찾은 <신이 죽었다> 너무나 재밌게 읽은 이 소설을 동주는 챙겨 다니게 됩니다. 그러다가 얼떨결에 소설 출판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쓴 소설도 아닌데 말입니다. 이 선택의 나중에 동주의 인생을 흔들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둘의 이야기와 동시에 누군가를 살해하는 장면이 함께 나옵니다. 이후 이 살인사건에 대해서도 밝혀질 것 같습니다. 잠깐 나온 이야기를 보면 이 살인사건이 동주가 출판 계약을 해버린 <신이 죽었다> 소설에도 나온다는 사실. 미스터리한 소년 강산과 소설. 더욱 신기한 것은 의식을 되찾고 몸을 회복하기 시작한 산이 다른 사람들의 소리를 듣는 이상한 능력도 가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능력이 동주에게는 통하지 않습니다. 이 소설은 무엇이고, 살인사건은 무엇인지 아직까지는 명확하게 알 수 없지만 두 사람이 이 사건을 풀어나가면서 친해질 것 같습니다. 

 

 

 

 기적의 형제 등장인물

 

육동주(정우 배우)

 

성실파인 동주는 가진 거라곤 빚과 낙관적 허세와 사고뭉치 엄마뿐이다. '동주'라는 이름은 윤동주 시인을 사랑하던 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이다. 그래서인지 글쓰기에 남다른 재능이 있었지만 7년째 작가 지망생 비정규직이다. 하지만 언젠가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어 돈과 명예를 모두 거머쥘 야심 찬 꿈을 꾸고 있다. 

 

물불 가리지 않고 달려드는 급한 성질과 직선적인 말투를 가지고 있으며 자기 방어적 인간불신론자이다. 까칠해 보이지만 동정심 많고 인정도 많은 겉바속촉 알로에 같은 남자다. 어느 날 동주의 고물 자동차로 쿵 부딪힌 무언가, 불행인지 기적일지 모르는 그 사고로 동주의 인생은 한순간에 엄청난 풍랑 속에 휩싸이게 된다. 

 

 

강산(배현성 배우)

 

정체불명의 기억상실증 소년인 강산은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었지만 타인의 고통을 온몸으로 느끼고 타인의 기억과 감정을 보는 신기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순박하고 맑은 동시에 강단 있고 자신만의 원칙이 있다. 자신의 잘못은 절대 숨기지 않으며 남의 잘못은 크게 품는 인물이다. 

 

부모님 없이 보육원에서 형과 단둘이 자라 형제의 우애가 남다르고 불우한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씩씩하게 잘 자랐다. 형이 세상을 떠나던 날, 형이 남긴 가방을 든 채 기억을 잃었다. 그리고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되었다. 사람들의 절규가 들리고 고통스러운 모습들이 보이지만 동주에게서는 이러한 능력이 통하지 않았다. 그리고 동주가 편하게 쉴 곳처럼 느껴 쪘다. 모든 게 낯설었던 강산은 서서히 기억을 되찾으며 자신이 어디서 왔으며 누구인지를 알게 된다. 

 

 

박현수(박유림 배우)

 

강력팀 형사인 현수는 나쁜 놈과 제대로 '맞짱' 뜨겠다는 배포를 가졌지만 드러내 놓고 거칠지는 않다. 사건에 대해 집요하게 파고들고 승부욕 또한 강하다. 호기심이 많고 의문이 생기면 꼭 해소하고야 만다. 솔직하고 정의로운 행동파, 직감이 왔다 싶으면 일단 뛰어든다. 

 

파트너 형사의 죽음이 그녀에게는 엄청난 트라우마로 남았고 교통사고 조사계로 자청해 옮겼다. 그리고 2년 뒤, 강력계로 복귀하자마자 살인사건이 터졌다. 그런데 이 살인사건의 범인이 자신이 그동안 추적하던 사건과 동인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명석(이기우 배우)

출판사 사장인 명석은 태강그룹 회장의 동생이다. 태강그룹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출판사 사장으로 취임하기로 했다. 잘생긴 외모에 겸손한 말투까지 겸비한 인기 작가이다. 알고 보면 위선적이고 가식적이며 특권의식으로 가득 차 있지만 좋은 머리로 드러내지 않고 잘 숨기고 있다. 

 

동주에게 자존심이 상했던 명석은 동주의 원고를 보고 돈에 쫓기듯 살아가는 동주에게 거부할 수 없는 계약서를 내밀었다. 그가 산 것은 동주의 원고가 아니라 동주의 영혼이라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카이(오만석 배우)

동주의 베스트셀러 소설의 진실을 알고 있는 카이는 사건의 미스터리에 대한 키를 쥐고 있는 사람이다. 

 

 

 

 

 

 

 기적의 형제 등장인물 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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