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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의 드라마로 한국에 잘 알려진 <디 아이돌> 첫 드라마 데뷔를 미국에서 한 것과 동시에 칸에 입성하여 더욱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공개가 되자마자 선정성 논란과 로튼 토마토에서 흔치 않은 제대로 썩은 점수를 받으면서 차가운 혹평을 받았다. 드라마가 대체 어떤 내용인지부터 출연진 등 <디 아이돌>에 대해서 알아보자. 

 

 

HBO

 

 

 디 아이돌 줄거리

 

드라마 <디 아이돌>은 음악 산업을 배경으로 하고 사이비 종교 집단 리더와 떠오르는 팝 아이돌의 복잡하게 얽힌 이야기를 그립니다. 떠오르는 팝스타가 비밀리에 사이비 종교를 운영하는 LA 클럽 주인과 로맨스에 빠지는 이야기이다. 

 

  • 장르: 드라마
  • 몇부작: 6부작
  • 공개: 23년 6월 4일
  • 채널: HBO
  • OTT: 미정 + 넷플릭스 안 돼요 웨이브 안 돼요

<디 아이돌>은 촬영 당시 방향을 바꾸어 대대적인 재촬영을 거쳤다. 기존 감독이었던 Amy Seimetz가 떠났다. 그 이유는 너무 여성스러운 관점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는 것이 불만이었던 위켄드의 결정이었던 것으로 이야기가 있지만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다. 드라마 내용이 전면적으로 수정되고 많은 장면들이 새롭게 촬영되었다고 한다. 그 과정 속에서 많은 스텝, 배우가 바뀌었고 이때 블랙핑크 제니가 캐스팅되었다고 한다.  

 

 

 

 디 아이돌 후기

안타깝게도 HBO는 한국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한국에서 합법적으로 볼 방법은 사실상 없다. 우리가 접할 수 있는 방법은 유튜브에 올라온 예고편뿐이다. 

 

비공식 부문에 초청을 받아 칸 영화제에서 1화와 2화를 공개했다. 평론가들은 대부분 선정성을 지적하며 혹평을 했다.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필요에 의한 높은 수위의 장면이 아닌 그저 특정 남성들의 성적 판타지를 채워주는 드라마 같다. 

 

우리나라에서는 제니의 댄스장면이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안무가 아니라 성관계를 연상케 하도록 남성 댄서들과 밀착해서 춤을 췄다. 파격적이고 자극적이기만 한 장면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카메라는 댄스 위주가 아닌 배우들의 표정과 얼굴을 중점적으로 잡고 있어서 더욱 황당하다. 1,2화 속 제니는 약 10분 정도 출연한다고 한다. 대사는 거의 없고 춤을 추는 장면뿐인데 댄스 장면 자체가 너무나 노골적이다. 

 

 

매회마다 선정적인 요소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디 아이돌>,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 자신의 성관계 파트너이자 나이트클럽 사장인 테드로스(위켄드)에게 "걔가 나보다 성관계를 잘하냐:고 물었고 위켄드는 "너보다 성관계를 잘하는 사람은 없어"라고 답했다. 제니의 선정적이고 직설적인 대사 때문에 시청자들은 충격에 빠졌다. 

 

 

시청자와 제니의 팬들은 제니의 첫 연기 도전을 응원하고 기대했으나 <디 아이돌>이 제니를 성적으로만 이용하고 있는 것 같아 분노하고 있다고 한다.

 

초반의 2개의 에피소드만 공개되었을 뿐인데 토마토의 신선도가 너무나 낮다. 해외 평론가들은 <디 아이돌>의 선정성이 과하고 내용은 없으며 겉만 번지르르한 클리셰만 가득한 드라마일 뿐이라고 한다. 심지어 노래도 별로고 배우들은 매력적이지만 드라마 속 캐릭터들은 섹시하지 않고 그저 저렴하게 보일 뿐, 불쾌하다는 혹평까지 남겼다. 

 

 

 

 등장인물

 

제니의 등장으로 더욱 화제가 된 <디 아이돌> 트로이 시반과 제니의 만남이라 더욱 기대가 되었다. 제니는 다이엔 역, 트로이 시반은 젠더로 나온다. 주인공은 릴리 로즈 뎁이 조셀린 역을 맡았고 남자 주인공으로는 제작에도 참여한 위켄드가 테드로스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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