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삿포로
6월의 삿포로는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다. 6월은 일본의 봄철이 끝나고 여름철이 시작되는 시기이므로 기온이 올라가기 전에 쾌적한 기후를 즐길 수 있다. 삿포로는 일본의 북해도에 위치하여 일 년 내내 시원한 기온으로 유명하다. 6월에는 평균 기온이 약 16-20도 정도로 봄과 여름의 중간 정도의 기온이다. 6월에는 가끔 비가 내리기도 하므로 우산이나 방수용품을 챙기는 것이 좋다.
6월에 삿포로를 여행하면 라벤더 밭이 아름답게 피어난다. 페리카나 파크, 파르코 델 라벤더, 시카고 산책로 등의 장소에서 라벤더와 다양한 화초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삿포로에는 오락실, 박물관, 수족관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으며 유명한 라멘 가게도 많다.
몽골
6월에 몽골을 여행하는 것은 좋다. 6월은 봄과 여름 사이에 위치하여 기온은 따뜻하지만 여름철보다는 약간 서늘하다. 일반적으로 6월 초부터 중순까지는 평균 기온이 15도에서 25 사이로 일교차가 크지 않으며 맑은 날씨가 많다.
6월은 고비사막 투어의 최적의 시기인데 고비사막 투어는 자연경관과 문화체험이 결합된 매력적인 여행코스로 토착민들이 살아가는 전통적인 몽골의 삶을 경험할 수 있다. 캠프에서의 편안한 숙박과 함께 기본적인 몽골 문화체험을 제공한다. 말 타기, 사막에서의 캠핑, 밤하늘 별 관찰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모든 활동은 현지 가이드와 함께 진행된다. 고비사막은 거대한 모래언덕으로도 유명한데 특히 선인장, 수풀과 함께 어우러진 모래 언덕의 모습은 인상적이다. 몽골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인 호숫가에서 구운 몽골 바비큐도 맛볼 수 있다. 사막지역이기 때문에 건조하며 먼지가 많아 마스크와 같은 용품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
싱가포르
6월은 싱가포르를 여행하기 적합한 시기 중 하나로 일반적으로 비가 많이 오지 않고 평균 기온이 27도 정도로 적당히 따뜻하다. 게다가 고온다습한 날씨가 아니기 때문에 여행하기 좋다.
싱가포르에는 다양한 유적지와 문화유산이 있고 식도락과 쇼핑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많다. 특히 6월에는 일 년에 두 번씩 진행되는 큰 할인 행사인 '그레이트 세일'이 열린다. 그레이트 세일 기간에는 쇼핑몰과 백화점, 전제제품, 패션 등 다양한 상품들이 대폭 할인되는 특가 상품들이 출시된다. 또한 이 기간 동안에는 음식점, 호텔, 관광지 등에서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리나 베이 샌즈, 센토사 섬 등과 같은 대표적인 랜드마크를 방문하는 것도 좋다. 식도락의 천국으로도 유명한 싱가포르에서는 다양한 음식과 레스토랑을 즐기는 것은 물론 유명한 클럽과 바에서 밤의 도시 싱가포르의 멋진 야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다.
스위스
6월의 스위스, 특히 취리히 여행은 매우 좋은 선택이다. 이 시기에는 기온도 따뜻하고 산세가 매우 아름다운 스위스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도 다양하다. 취리히는 스위스의 문화와 역사적인 도시 중 하나로 많은 역사적인 건물과 박물관, 예술관, 레스토랑 등이 있다. 취리히 호수의 경치도 매우 아름답다.
스위스는 알프스 산맥으로 유명하니 산에서 하이킹, 등산, 자전거 타기 등의 액티비티를 즐기는 것도 좋다. 그리고 스위스는 유럽의 중심지 중 하나로 유럽 각 지역으로 여행하기에도 좋은 위치이다.
오스트리아
6월은 오스트리아를 방문하기 좋은 시기 중 하나로 특히 빈은 오스트리아의 수도로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6월에는 빈에서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가 열리고 예술과 음악, 미술 등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특히 더 추천한다. 6월에는 빈 음악제인 Wiener Festwochen 이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열리고 이 축제에서는 연극, 무용, 음악 등 다양한 예술 형식을 하나로 선보인다.
빈에서는 많은 역사적인 건축물과 박물관, 예술관 등이 있다. 특히 슈베르트, 모차르트, 베토벤 등의 작곡가들이 활동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모차르트의 집을 방문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빈이 아니라도 살츠부르크, 인스브루크, 그라츠 등 매력적인 도시들이 많다. 오스트리아는 음식 문화도 다양하고 특색이 있어 맛있는 음식과 와인 투어를 즐기는 것도 좋다.
5월에 가기 좋은 여행지 추천